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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Africa

고레섬(Île de Gorée)-7 고레섬에 가면관광객에게 팔기 위해 그리는 그림과 만드는 조각들이 가는 길 마다 펼쳐 있고, 그들만의 독특한 감각과 색채로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된 작품들을 판매한다.섬 전체가 예술품을 파는 전시장 같다. 뛰어난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들 나름대로의 색과 표현하고 싶은 것은 있는 것 같다.어떤 전시장은 사진 촬영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곳도 있고,art school 출신들이 모여서 작품을 전시하는 곳도 있다. 아프리카 여행 중 특이한 곳을 만났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6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5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4 고레섬의 작은 골목들노예를 가두었던 건물들을 개조해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노예가 쓰던 건물을 보수하지 않아서 낡고 허름한 집도 있지만색칠을 하고 보수를 하고어떤 곳은 헐어내고 새로 지어서 살고 있다.독특한 색상과 구조가 이방인에게는 신기하기만 하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3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2 노예 무역을 하기 위해 노예를 잡아 놓고 배를 태워 보냈던고레섬에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살 수 없는현지 거주민들이거나고레섬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위한상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고레섬 내에는 교회도 있고학교도 있고, 주민들을 위한 보건소 같은 것도 있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1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도망신 촬영장면으로 유명한 고레섬(Île de Gorée) 다카르에서 2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며 길이 900m 너비 300m 정도의 작은 섬으로 1978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아름답지만 동시에 문화적 가치를 지닌 섬으로 흑인 노예 무역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1400년대부터 시작된 유럽인들의 흑인노예무역은 1,300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인들이 대서양 건너, 유럽 및 북아메리카로 팔려간 바로 그 아픔의 시작은 이 세네갈의 고레섬이다. 아프리카 노예무역은 이 섬을 비극의 섬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노예선 출발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춘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은 앞다투어 전쟁을 벌였고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과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 더보기
세네갈(Senegal) 이야기-5 무엇인가를 담은 듯한 물통을 머리에 얹고 가는 모습을 보면그 안에는 무엇인가 들었을 것이다.모래 사막 같으면 물을 길어 오는 길이라고 생각하겠지만그 아이의 물통 속에는 배에서 받은 물고기 몇 마리가 전부였다.손으로 들고 가도 될 듯한데, 머리에 이고 가는 모습 속에서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