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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

고레섬(Île de Gorée)-2 노예 무역을 하기 위해 노예를 잡아 놓고 배를 태워 보냈던고레섬에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살 수 없는현지 거주민들이거나고레섬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위한상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고레섬 내에는 교회도 있고학교도 있고, 주민들을 위한 보건소 같은 것도 있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1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도망신 촬영장면으로 유명한 고레섬(Île de Gorée) 다카르에서 2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며 길이 900m 너비 300m 정도의 작은 섬으로 1978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아름답지만 동시에 문화적 가치를 지닌 섬으로 흑인 노예 무역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1400년대부터 시작된 유럽인들의 흑인노예무역은 1,300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인들이 대서양 건너, 유럽 및 북아메리카로 팔려간 바로 그 아픔의 시작은 이 세네갈의 고레섬이다. 아프리카 노예무역은 이 섬을 비극의 섬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노예선 출발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춘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은 앞다투어 전쟁을 벌였고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과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 더보기
세네갈(Senegal) 이야기-5 무엇인가를 담은 듯한 물통을 머리에 얹고 가는 모습을 보면그 안에는 무엇인가 들었을 것이다.모래 사막 같으면 물을 길어 오는 길이라고 생각하겠지만그 아이의 물통 속에는 배에서 받은 물고기 몇 마리가 전부였다.손으로 들고 가도 될 듯한데, 머리에 이고 가는 모습 속에서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더보기
세네갈(Senegal) 이야기-4 세네갈에서 만난 학생들.......아주 짧은 시간에 소풍(?) 온 학생들을 만났다.아마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에게서풋풋한 사춘기가 보인다. 더보기
세네갈(Senegal) 이야기-3 아프리카의 서쪽에 있어 석양만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서둘러 나가 보니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고,그 이른 새벽에 고기 잡이를 하는 어부들도 보였다.한국에서 처럼 붉게 물든 해는 아니지만 이곳에서도 아침해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더보기
세네갈(Senegal) 이야기-2 세네갈은 조금만 움직여도 바오밥 나무를 볼 수 있다. 그것도 다양한 종류의 바오밥 나무가 있고, 세계 최대의 바오밥 나무 군락지도 세네갈에 있다. 바오밥 나무 군락지는 가보지 못하였지만 이동 중에 만난 나무와 사람들 표정을 담아보았다. 더보기
세네갈(Senegal) 이야기-1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세네갈을 다녀왔다.세네갈의 베르데곶은 아프리카의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세네갈 수도에서는 늘 석양을 볼 수 있다고 한다.짧은 일정 중에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건물들.... 더보기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