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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tory

Nicaragua Story 12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들 중남미의 갱과 마약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너무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접하게 되는 것이 남자아이들은 갱, 여자아이들은 조혼과 매춘, 그리고 청소년기에는 마약. 아이들을 이런 어려움에서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따스한 사랑과 격려입니다. 작은 후원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고 학교를 다니면서 갱과 마약의 위험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후원자의 사랑과 격려가 아이들이 처한 유혹으로 부터 지켜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악으로 부터 보호하고 지켜 줄 수 있는 작은 후원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11 천사의 눈을 보다 세상 그 어떤 모습보다 예쁜 아가들의 눈망울 아이들의 눈 속에서 천사의 눈을 봅니다. 삶에 지친 엄마들을 초청해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화장도 해주고 마스크팩도 하고 마사지도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마들과 같이 온 존귀한 아이들입니다. 아직은 후원자가 없지만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후원자가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면서 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후원자가 연결되기를 기도합니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10 웃음이 건강한 아이 참 잘 웃는 아이가 생각납니다. 잘 웃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웃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손을 흔들면서 웃고 있습니다. 얼마나 건강하게 뛰어다니는지 카메라가 따라 잡지 못할 정도로 뛰고 또 뛰어 다니며 웃고 있습니다. 살짝 보인 눈물 뒤에도 아이는 또 웃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이렇게 밝고 예쁜 웃음을 웃을 수 있도록 아이의 삶을 축복합니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9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 이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믿음의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8 아이의 기도를 아직 기억합니다. 기침을 많이 하던 아이의 형제가 어느날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기침을 많이 합니다. 아이는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침이 멈추어지고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또 다른 아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엄마는 이 아이의 건강이 회복되는 것이 가장 큰 기도제목 입니다. 아이의 기침이 멈추어지고 건강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기를 같이 기도합니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7 쓰레기 마을로 들어갑니다. 쓰레기 더미를 헤치는 검정색 새들과 쓰레기 더미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내어서 삶을 위한 벌이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왜 이곳으로 향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곳은 경찰도, 병원도 없습니다. 학교는 초등학교 하나 뿐입니다. 쓰레기 마을 속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아이들을 만납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회에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있고 생기가 있습니다. 후원자들의 기도와 편지가 아이들의 삶을 천천히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6 그라나다와 니카라과 호수 (Granada & Nicaragua Lake) 스페인의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니카라과 호수 작은 도시와 섬들을 둘러보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잠시나마 쉼을 갖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 이었다. 언젠가 니카라과를 여행으로 오게되면 꼭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다. 더보기
Nicaragua Story 5 외국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면 가끔 이런 질문이 들 때가 있다. 살아 있는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 감동이 있는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 니카라과에서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예배를 드린다. 목사님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목사님은 앞으로 옆으로 회중 속으로 다닌다. 강대상도 밑에 있다. 말씀 선포와 말씀 나눔이 같이 있다. 말씀에 서로 화답하는 모습이 좋다. 성도가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좋다. 자신의 감동을 표현 것이 자유스럽다. 그냥 좋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