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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tory

El Salvador Story 2 아이들의 눈 빛 속에서 사랑과 평안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처한 환경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이들 얼굴에는 미소가 있고 따스함이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고 후원해 준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후원자들이 왔다고 아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자신을 후원하는 후원자가 아니어도 이 아이들에게는 후원자들이 온 것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나를 향한 아이들의 눈빛이 오랫동안 기억에 있습니다. 더보기
El Salvador Story 1 Compassion을 통하여 후원 받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중남미의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찾아가는 아프리카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아이들. 조금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고 온 이야기는 매번 비슷한 질문으로 시작을 합니다. 가난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왜 가난이 사라지지 않을까? 계속해서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고 있지만, 한 두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가난한 환경 속의 아이들 대부분은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고 그래서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것입니다. 가난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상태이지요.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가난으로 꿈을 잃어버리고 살았던 .. 더보기
Uganda Story 25 후원자와의 만남 비전트립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후원하는 아이를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몇 년 동안 편지를 주고 받았지만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후원자나 아이들 모두에게 가장 큰 감동으로 남을 것입니다. 하루종일 아이들을 만나서 지난 이야기도 하고 배도 타고 말도 타고 쇼핑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 하였지만 아이들이 잘 먹지를 못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하였던 음식이어서.... 아이들은 먹어본 것만 손을 댑니다. 쌀... 바나나... 감자.... 후원자를 만난 아이는 평생동안 그 감격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따스하게 아이를 안아주는 후원자의 가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나가는 것을 봅니다. 더보기
Uganda Story 24 서로를 축복하며 아이들과 헤어지기 전에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후원자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은 후원자들을 위해서 말이 달라서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지 서로 알 수는 없었겠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었다는 것을. 더보기
Uganda Story 23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된 것 같은데 벌써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날이네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이 시간 만큼은 카메라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놉니다. 무릎이 아파서 잘 뛰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내 무릎이 아픈지 모르지요. 와서 매어달리고 올라타고.... 아이들과 함께 땀을 흘린 이 시간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Uganda Story 22 기술을 익히는 아이들 이곳 프로젝트에 있는 아이들은 누구나 1인 1기술을 익히게 합니다. 아이들은 기술을 익혀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돈을 벌 수도 있고 학교를 마친 후에는 스스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치고 익히게 합니다. 아이들이 실습을 하고 있던 재봉틀 실습실을 가 보았습니다. 두 아이가 수줍은 듯이 미소를 지으면서 재봉 실습을 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 오셨던 선교사님들이 생각납니다. 복음과 함께 교육과 기술을 전수해주었던 그분들. 우리가 아이들을 후원하는 것은 단순히 그들에게 먹을 것 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후원 받는 아이들이 꿈을 가지게 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전인적인 후원과 양육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꿈을 찾고 가난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htt.. 더보기
Uganda Story 21 가정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른 가정 방문을 하고 있는 일행을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나와서 반겨주고 가정 방문을 받은 할머니는 기뻐 뛰면서 춤을 춥니다. 후원자의 방문을 마음껏 기쁘고 즐겁게 맞이한 이 마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Uganda Story 20 집 앞에 우리 일행을 태운 차가 도착하자 아이의 엄마는 너무 기뻐서 춤을 춥니다. 35살의 엄마는 8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8명 중 한 아이가 컴패션을 통하여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8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가 얼마나 고생을 할까? 생각하니 엄마가 왜 그렇게 기뻐 춤을 추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후원자가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이 너무 반갑고 고마웠던 것입니다. 농촌 지역이라 그래도 도심 보다는 집이 큰 것 같았는데, 안에 들어가니 그냥 방하나입니다. 그 방안에서 8명의 아이와 함께 살고 있네요. 그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