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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tory

Rwanda Story 22 어린이 센터 방문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모습들 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오후의 느낌과 함께 정겨운 부분도 있네요. 더보기
Rwanda Story 21 학생들이 모여서 성경에 대해 수업을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다윗과 골리앗입니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기 전에 한 학생이 나와서 성경 본문을 읽습니다. 컴패션에서 추구하는 4가지 발달 영역 중 영적 영역의 성장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게 되네요 더보기
Rwanda Story 20 지인께서 아이들 옷 500장을 주셨습니다. 밑이 터져 있고 안에 기모로 되어 있어 어린아이나 영아들이 입기에 너무 좋은 옷 아이 엄마들에게 옷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 옷을 받으면 어느 엄마도 모두 기뻐할 것입니다. 어린이 센터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길에 앉아 있던 엄마들에게도 아이 옷을 주었습니다. 옷 한장의 기쁨이 아이 엄마에게와 우리 모두에게 아주 오래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Rwanda Story 19 아이들에게 후원자는 어떤 존재일까? 후원자는 뜨거운 햇볕을 가리워주는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는 함께 기도해주는 부모와 같은 형제와 같은 늘 함께 하는 든든하고 포근한 . . .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더보기
Rwanda Story 18 어린이센터 안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아직 등록되지 못한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요. 어린이 센터에 찾아온 후원자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아이들과도 같이 놀아주었습니다. 언젠가는 이 아이들이 모두 등록되어서 함께 웃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더보기
Rwanda Story 17 오늘 수업 시간에는 무역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자원의 종류에 대해 써보라고 합니다. 손을 들도 자신있게 나와서 무엇인가를 쓰는 학생도 있지만 수업 시간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아이들도 있지요. 교실의 모습과 수업의 방법은 달라도 수업에서 볼 수 있는 학생들의 모습은 어디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후원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보충 수업을 받습니다. 어린이 센터에서 학교 수업을 보충해주고 있지요. 가르치는 선생님도 자원봉사하는 분입니다. 컴패션에서 추구하는 4가지 발달 영역 중에서 지적 영역 발달을 보완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후원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신체적, 사회정서적, 영적, 지적 영역의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컴패션 프로그램의 현장을 보았습니다. 더보기
Rwanda Story 16 빨간 흙먼지 길을 한 참을 걸어가니 어린이 센터에 등록된 한 아이의 집이 나옵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흙벽돌로 지은 집입니다. 아이의 아빠는 집을 나갔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셋을 키웁니다. 엄마는 남의 집 빨래도 하고 농사일도 도와주면서 받는 작은 돈으로 살아갑니다. 살고 있는 집도 자기 집이 아니고 집세는 엄마의 노동으로 변제한다고 합니다. 우기에는 농사일도 할 수 있는데 건기에는 그나마 일이 부족하여 끼니를 거를 때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도 어린이 센터에 등록한 아이외에는 어제 부터 굶었다고 합니다. 가져간 쌀 포대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는 엄마. 다행히 큰 아들이 가정의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동생들을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자신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더보기
Rwanda Story 15 모두가 왕이 되었습니다. 왕관을 쓰고나니 왕이 된 것 같습니다. 한껏 폼을 잡아봅니다. 카메라를 처다보면 좋겠는데... 아이들은 카메라를 보는 것 보다 자신을 뽐내고 싶어 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