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으로 음악회를 연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쉽지는 않은 일인것 같다.
처음 부터 끝 까지 하나 하나를 다 챙겨야 한다.
대행사도 없이, 매니저도 없이 진행해야 한다.
더군다나 자선음악회의 경우에는더 힘이든 것 같다.
관객을 채우는 것도 쉽지 않고,
기금을 마련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5년 째 자선음악회를 열고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달란트를 통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거기서 생기는 수익금으로 꿈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다.
매년3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데,
후원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우리의 작은 음악회는 계속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같이 즐거움에 참여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리고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자신들의 연주를 보여주는 아이들에게
큰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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