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09 Conert of Love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Concert of Love를 개최하였다.

아이들과 같이 기도하면서 연주회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다가

금년의 주제는

가난 속에서 꿈도 없이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연주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이 많이 있었던 컴패션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중에 같이 음악을 하는 주은, 우찬 남매와 연결이 되어서

이번 연주회는 주은, 우찬이와 같이 연주회를 하자고 제안하였다.

주은과 우찬이 흔쾌히 같이 연주를 하게되어 너무 감사하였다.

아이들이 따로 또 같이 연주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

교회에서 같이 찬양팀으로 섬기던 아이들이 이제 커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주은이와 우찬이의 연주가 너무 훌륭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다른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제를

With Friends로 하였다.

작년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 감사하였다.

모금도 잘 되어서 티켓을 판 금액이 90만원이 넘었다.

모금을 위해 열심히 홍보한 아이들이 기특하다.

나머지 얼마를 채워서 백만원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하기로 하였는데,

맘이 바뀌어서 후원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우리 가정에 한명,

주은이네 가정에 한명의 후원 아동이 연결되었다.

연결된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우리 아이들이 한 일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그리고 연결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연주회는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후원해주시고, 연주회에 와주신 분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만이 있을 뿐이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드림  (0) 2012.05.18
제5회 러브콘서트  (0) 2012.02.28
2008 Concert of Love  (0) 2008.03.12
일산 공동체에서  (0) 2006.03.18
동작 공동체 순식구들과  (0) 2006.03.18
삶의 열매  (0) 2006.03.07
정년 퇴임식에서  (0) 2006.02.27
고마운 아들...........  (0) 2006.02.26
성천이의 영국문화원을 끝내면서  (0) 2006.02.25
좋은 열매  (0) 200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