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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Africa

채석장 가는 길 더보기
사막에서 맞이한 저녁노을 붉게 물든 하늘 빛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사막에서의 저녁 노을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맞이한 사막의 노을 오랫동안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더보기
사막에서 2 더보기
사막에서 1 사막이 주는 느낌은 다양하다. 멀리서 보이면 모래 언덕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쉴틈 없이 작은 모래 알갱이들이 움직인다. 그리고 그 움직임 속에서 또 다른 세계를 본다. 더보기
창(Windows) 창은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이다. 창을 통해서 빛이 들어오고, 공기가 들어오고, 소리가 들어온다. 창문을 열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소리, 날아가는 새들의 소리,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듣는다. 아프리카에 가면 특이하게 생긴 창들이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창 보다는 많이 작지만 그 당시 그들에게는 아주 귀한 창이었을 것 같다. 한줄기 빛이라도 들어올 정도의 작은 창이지만 그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 너머의 빛과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커다란 창이었을 것 같다.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이 있음에 감사한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10 고레섬을 나오면서 부둣가에 앉아 있는 어린 아이를 본다. 배를 타러 나오지는 않았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저기에 앉아 있는 것일까? 배를 타고 육지에 가고 싶은 생각일까? 아니면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배가 떠날 때 까지 아이는 거기에 앉아 있었다. . . . 반나절을 둘러본 고레섬. 노예 무역의 기지였던 섬이라는 흔적 위에 너무 많이 관광 상품화 되어 있는 섬. 그리고 아직도 그 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여러 부족의 노예들이 지나가면서 만든 혼합된 문화들.... 아프리카의 작은 섬이지만, 언젠가 시간을 가지고 많이 보고 싶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9 고레섬의 건물들은 색이 독특한 것으로 기억난다. 노랗고 붉은 자주색이 있고 햇볕은 따사로와서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을 준다. 골목을 따라 걷다가 만난 어느 소녀는 멋진 포즈를 취해준다. 더보기
고레섬(Île de Gorée)-8 고레섬을 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에 한 바퀴를 둘러 볼 수도 있는 작은 섬이지만 왠지 그 섬에는 보물이 더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