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이는 어려서 많이 먹었다. 이때가 백일 전후인것 같다.
이래서 난 아빠인가보다. 정확히 몇 개월 때 사진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침대 위에서 간신히 앉혀 보았다.
살이 많아서 눈이 파묻힐 것 만 같은 성천이......
우리의 온 관심은 성천이에게 있었다.
돌 때 까지는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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