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에 놀러갔다.
신나게 놀고 난 뒤에
아이들에게 놀았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하였다.
성천이는 그림을 그리지 않고 어디론가 또 뛰어갔고,
성은이는 한글 연습을 하였다.
유달리 더웠던 그날,
아빠 엄마는 더워서 집에 빨리 가고 싶었는데,
아이들은 그래도 더 놀다가자고 한참을 놀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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