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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Africa

테이블 마운틴 더보기
테이블마운틴 최고봉 정상의 테이블 마운틴 은 산의 정상부분이 마치 칼로 자른 듯 평평하게 마름모꼴로 위용을 자랑한다. 바위가 식탁처럼 평평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7세기 인도로 가던 네덜란드 선원들이 이 곳 정상에서 깨끗한 물을 발견하고, 선원들에게 깨끗한 물과 음식을 제공할 중간 기착지로 자리잡았다. 케이프 타운에서 정상까지는 1929년 개설된 케이블카로 연결되며,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는 여러 산책로가 있으며 아름다운 케이프타운 시내 전경을 볼수있다. 시야의 끝으로는 대서양바다를 내다 볼수있다. 테이블 마운틴 은 이미 항해의 지표로서 잘 알려진 케이프 타운의 심볼이자 남아공 최고의 관광지 중의 하나다. 더보기
케이프타운 프렌치혹 프렌치혹(Franschho) 와인하면 모두 프랑스를 떠올리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300년이 넘는 긴 와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남아공 와인은 지난 1659년, 얀 반 리벡(Jan Van Riebeeck)에 의해 처음 생산됐다. 당시 유럽에서 인도로 가는 항해가 있을 때마다 뱃사람들은 비타민 부족에 따른 괴혈병에 시달려야만 했다. 리벡은 이 같은 비타민C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와인 생산을 시작했던 것이다. 남아공 와인은 18, 19세기 유럽의 궁정에 채택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19세기 말 영국이 케이프타운 식민지에 부과한 주세, 1970년대 벌어진 남아공에 대한 전 세계의 경제 제재 조치 등으로 인해 침체기를 맞았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와인 산업 역시 94년 흑인 정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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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스텔렌보쉬 스텔렌보쉬 Stellenbosch 케이프타운 동쪽 40km 지점인 에르스트강 좌안에 자리한다. 1679년 케이프타운에 이어 2번째로 아프리카에 건설된 도시이다. 비옥한 농업지대의 중심에 위치하여 포도주양조·과실가공·제재 등이 성하다. 아프리칸스(네덜란드계)의 문화·교육의 중심지로, 스텔렌보쉬 대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학교와 연구기관이 있고 출판업도 성하다. 떡갈나무 가로수가 있는 가도를 따라 그 연변에는 17∼18세기의 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정원과 공원도 많다. 1717년에 건립된 네덜란드 교회 등이 남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