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hem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화 속 같은 곳 조금은 돌아 가더라도 쉴 만한 곳이 있다면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 길을 돌아서 들러본 쁘띠프랑스의 가을은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맑은 하늘과 멀리 보이는 청평 호수를 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이 몇 일 동안의 피로를 깨끗이 씻어 주는 것 같다. 고맙다. 더보기 작은 쉼 2 이처럼 고운색이 있을까? . . . 가끔은 사진을 찍다 보면 인간이 표현하는 색은 참 한계가 있다고 느낍니다. 눈에 보았던 그 느낌, 그 색, 그 모습 사진 보다 더 아름다운 그 색이 기억속에서 아롱거립니다. 더보기 작은 쉼 특별히 가을이 아니어도 한적한 곳에서 나무와 풀의 내음을 맡고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고 싶을 때가 있다. . . . 더보기 원정리 아침 지나던 길 이른 아침에 원정리에 잠시 들렀다. 황금 빛 들 판은 아니었지만 아직 걷히지 않은 안개가 나름 운치가 있었다. 긴 세월 동안 홀로 서서 모델이 되어준 나무가 이 아침에는 무슨 생각을 할까? 더보기 억새 밭 아직은 제철이 아닌 듯한 억새 밭 그래도 왠지 보고 있노라면 푸근하고 가을을 느끼게 한다. 더보기 가을 들판 더보기 Yellow Cosmos 3 더보기 작은 정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