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던 길 이른 아침에 원정리에 잠시 들렀다.
황금 빛 들 판은 아니었지만 아직 걷히지 않은 안개가
나름 운치가 있었다.
긴 세월 동안 홀로 서서
모델이 되어준 나무가 이 아침에는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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