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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Daniel Story-성천

캐나다에서 성천이 1

몇년 전,

우리 가족은 큰 맘먹고 캐나다 여행을 갔다.

이제는 온가족이 다 움직이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아이들의 학년이 높아질 수록 점점 더 같이 가는 것이 힘들것이라고 판단되어

굳게 마음을먹고온가족이 같이 여행을 갔었다.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또 이렇게 온 가족이 같이 갈 수 있을까?

아니 없을꺼야 하면서 돌아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돈 걱정 보다는

또 온가족이 같이 여행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시절, 그때를 놓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의 사춘기를 책과 씨름하기 보다는 자연과 같이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멀리는 가지 못하더라고 1박2일이라도 온 가족이 여행을 가고 싶다.

아니 꼭 갈것이라 다짐한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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