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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Family Story

장난감 성은이

장난꾸러기 성천이.

성은이는 성천이의 장난감 이었다.

다들 그렇겠지만, 둘째는 큰아이에게 있어서 질투의 대상이자, 장남감일 것이다.

일어서는 성은이가 몇 번 주저 앉았다.

오빠가 살짝 밀어서..................

유치원에 갈 때면, 어김없이 성은이 얼굴을 한 번 꼬집고 간다.

아마도 집에 있는 동생이 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

덕분에 어려서 성은이는 항상 볼이 퉁퉁.........

청년같이 커 버린 성천이는 지금도 성은이만 보면 장난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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