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부모님 댁에 내려갔다.
할머니가 아이들과 함께 냇가에 가서 놀자고 하셨다.
아이들은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은이는 오빠 옆에서 오빠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였다.
그러다가 오빠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하고,
오빠는 주기 싫어서 안주려고 애쓰고.......
결국 아빠가 중재를 섰다.
" 이리 내, 둘이서 싸우면 이제 부터는 아빠 꺼야!!!!!!!!"
눈치빠른 녀석들
서로 가지라고 양보하기에 바쁘다.
가끔 아빠는 공동의 적이 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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