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도심 속의 슬럼가에 위치한 프로젝트이었습니다.
슬럼가의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를 다니지 못합니다.
슬럼가 아이들의 소망중 하나는 학교를 가는 것이지요.
이곳에 위치한 프로젝트는 부설로 학교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있고 생기가 있고
이방인들을 보면 환하게 웃어줍니다.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행복입니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을 수 있고
웃을 수 있기에 이방인에게도
미소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저마다의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가난으로 인해 꿈 조차 잃어버렸던 아이들이
이제는 꿈을 가지게 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전인적인 양육의 시작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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