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를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집을 나갔고 엄마 혼자서 아이들을 키웁니다.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친정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친정도 넉넉하지 않아서 돌아갈 수도 없다고 합니다.
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인 것인데,
그 중 한 아이가 컴패션에 등록되어서
가정이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커서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다 후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가정에 한 아이라도 후원의 손길이 연결되어 감사합니다.
아이로 인해 그 가정에 작은 희망이 생기고 꿈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정 방문 길에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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