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많이 녹아 내린다고 한다.
아마 우리 생애가 지나면 현재의 빙하 중에서는 상당수가 없어진다고 한다.
빙하를 보기 위해 출발한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왔다.
그래도 곧 사라진다고 하니 중간에 멈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빙하는 창조주의 솜씨 앞에 입을 다물게 하는 웅장함 그 자체이었다.
보이는 빙하의 뒤에는 얼마나 거대한 빙하가 있을까?
빙하가 녹으면서 물을 만들고 그 물이 사람들을 살게 하는데
만일 저 빙하가 다 녹으면 어떻게 사람들이 살까?
지구 온난화는 정말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브릭스달 빙하 [Briksdal glacier]
브릭스달 빙하는 노르웨이 서부
송노피오라네(Sogn og Fjordane)주의 스트륀(Stryn)자치구에 있는 빙하로서
유럽대륙에서 가장 큰 빙하인 요스테달 빙하(Jostedalsbreen)의 북쪽에 있는 지류빙하라고 한다.
해발 1,200미터의 고지대에서 브릭스달렌(Briksdalen) 계곡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해발 346m에 있는 작은 빙하호수인 브릭스달브레바네(Briksdalsbrevatnet)까지 이어져 있다.
요스테달스브렌 국립공원(Jostedalsbreen National Park)의 일부이며 총 길이가 2.5k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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