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을 마무리하려니 시원하기도 하고 짐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사진을 찍은 것이 무려 60Gb나 되고, 그 중에서 몇 장을 추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
시간에 쫒기어 대충 선별한 사진만 게재를 하였다.
어떤 분은 왜 매일 조금씩 올리는지 질문을 하시는 분도 계셨다.
휴~~~~~~~~~~~~~
그 많은 사진 중에서 불필요한 사진,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집한 사진,기타 등등을 골라내고
디카의 특성상 화이트 밸런스 맞지 않은 사진들 잡아주고,
매일 10시나 되어서 퇴근하고 밤에 작업하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다.
더군다나 이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마음은 바빴다.
동행한 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이제스페인의 마지막 밤 사진을 올린다.
탈고하는 느낌이 다가온다.
그리고 동행하신 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 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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