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높지만
우리보다 더 검소하게 사는 모습이 보이는 그 곳
그 안에서도 아름다움과 여유가 있는 그 곳
덴마크의 국회의사당이다.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 한다고 한다.
지방에 있는 의원들은 열차를 타고 올라와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단다.
건물이 화려하지도 않다.
더 놀라운 것은 건물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다.
국민을 위해 고민하고, 국민을 위해 괴로워하고.....
한 번 쯤 문을 들어서면서 고민을 하게 한다.
권위가 아닌
섬김의 모습이다.
나는 내가 섬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가?
반문해 보게 만드는 조각들이다.
덴마크의 오페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