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톤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보다 역사는 짧지만, 나름대로의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여러 주를 여행하다보면, 주 청사가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특이한 것은 미국의 주 청사는 대부분 미의회 의사당을 본받아 만든 경우가 많다.
겉모습은 거의 비슷하다고나 할까......
내부도 거의 유사한 구조라고 한다.
독특한 미국의 문화이다.
텍사스 주 청사 모습
텍사스 주청사
랜싱에 있는 미시건 주 청사
워싱톤 스미소니언 박물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James Smithson)의 기부금으로 1846년 설립된 종합 박물관이다.
본인은 미국에 온 적도 없고 연고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아무런 연관도 없었지만
유언으로 "인류의 지식을 넓히기 위한 시설을 워싱턴에 세우고 싶다."라고 말하며 55만 달러의 유산을 미국에 기증했다고 한다.
그것이 1829년의 일로 오늘날의 스미스소니언 협회는 600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기관이며,
워싱턴에서는 13개의 박물관과 갤러리, 국립 동물원을 관리하고 있다.
워싱턴 D.C.의 역사적인 유물과 순수 예술 작품들이 이곳 한자리에 모여있다고 하는데 수집품이 1억3천9백만 개나 되어 너무 많아서 단지 1%만 전시되고 있다.
몰 남쪽에는 작은 망루가 있는 붉은 벽돌의 건물이 있다.
스미스소니언 캐슬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최초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었으며,
지금은 스미스소니언 연구소에 속한 방대한 박물관들을 관리하는 곳으로, 이 곳에 여행자 안내소가 있다.
워싱톤의 미 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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