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크라카우로 이동 중

크라카우는 폴란드어로 크라크푸라고 한다.
크라쿠프(폴란드어: Kraków, 독일어: Krakau)는 마우폴스키에 주의 주도이며, 비스와 강에 접한 하항이다.
17세기초반에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진 크라쿠프가 폴란드 왕국의 수도였다.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폴란드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이고, 폴란드의 공업, 문화의 중심지이다.
비스와 강 상류에 위치해 있고 시가지는 바벨 성을 중심으로 비스와 강 양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인구는 75만명으로 바르샤바, 우치 다음으로 폴란드에서 인구가 3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대표적인 유적 및 관광지로 바벨성과 소금광산, 중앙시장 등이 있다.

[바벨성]

크라카우 남쪽 비스와 강 상류에 위치한
9세기 초반 건설된 바벨성
1502~1536년까지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대성당 내부에는 역대 폴란드 왕의 석관들이 안치되어 있다.
지하에는 역대 왕들과 영웅들의 묘소가 있다

[크라카우 중앙시장]

과거에는 사교장의 역활을 했던 장소이다.
옛 귀족들의 저택들이 줄지어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 이어 유럽에서 2번째로 큰 광장
노란색 건물은 직물회관으로 현재는 잡화점과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다.
18~19세기 폴란드의 조각과 회화 작품이 전시된
국립박물관의 일부도 있다.

[소금광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암염이 생산되는 소금광산에는 지하100미터에는 14개의 방이 있고
그안에는 소금바위 전시장,복도,예배당,수많은 조각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