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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Europe

스페인-말라가[Malaga]의 아침 새벽을 깨우는 자가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은 여행에서 드러나는 진실이다. 다들 자고 있는 그 시간에 말라가 해변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고요할 줄로 기대했던 새벽은 젊은이들의 밤샘 파티로 새벽까지 혼미한 상태이고, 바닷가에는 갈매기 몇 마리가 서 있는 배 위를 배회하고 있었다. 그래도 새벽의 풍경은 진경이다. 더 설명할 필요없이 새벽을 깨우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더보기
뷔르츠부르크 1 뷔르츠 부르크는 독일 남중부 바이에른주(州)에 있는 도시로서 흔히 이야기하는 로만틱 가도의 시작점으로 알려져 있다. 푸랑크푸르트 공항에서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작은 도시이지만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다. 면적 87.56㎢, 인구 12만 5500명(2001)이다. 마인강(江)에 면하여 있는 도시로 원래 켈트족(族)의 정착지였으며 704년 피르테부르흐(Virteburch)로 문헌에 처음 언급되고 있다. 741년 보니파키우스(Bonifacius)에 의하여 주교 관구가 되었다. 10세기경 프랑켄 공국이 해체된 뒤 주교가 신성로마제국의 영주로서 마인강 양안의 광대한 영지를 관할하였다. 1168년에는 주교가 동프랑켄 공작을 겸하였다. 농민전쟁 동안 주교는 일시적으로 영지를 반군에게 상실하였지만(1524∼1.. 더보기
동유럽 여행 이야기 오래전에 로만틱 가도의 시작으로 불리우는 독일의 뷔르츠부르크에서 시작해서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여정을 보냈다. 블로그에 문제가 있어 다시금 작업을 하면서 지나간 시간들이 참 아름답고 귀한 시간이었다. 뷔르츠부르크에서 프라하에서 카를로비바리에서 프라하 성비투스 성당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크라카우 중앙시장 바벨성 헝가리 영웅과장 더보기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2 더보기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1 루아르에 있는 성 중에 가장 크고 화려한 성으로 1519년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원래 사냥터에 있던 저택을 화려한 성으로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성의 내부에는 440개의 방과 365개의 벽난로가 있다고 하는데 그 중 일부를 공개하고 있어 볼 수 있었다. [클릭하시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풍차의 나라-2 아름다움과 평온함이 있는 그 곳 동화속 마을 같지만 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 곳 바람과 물과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그 곳 . . . . 그리고 잠시나마 나도 그 곳에 있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 곳 더보기
풍차의 나라-1 더보기
덴마크의 일상-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