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ue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라하의 오후와 밤 고등학교 때 아련히 생각하던 프라하, 프라하의 봄....... 수년 전에 프라하를 다녀갔다.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찾은 프라하이다. 늘 그렇듯이 여행은 갈 때 마다 나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 준다. 그리고 보았던 것도 또 보고 싶어지고 카메라에 담고 싶다. 여행자에게 프라하는 많은 인상을 주는 도시이다. 그곳에서 몇 일 지내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지만, 정해진 일정은 발걸음을 재촉한다. 젊은이들의 배낭여행, 시간과 형식에 구속되지 않는 그들의 여행이 부러울 뿐이다. 이제 나는 그런 시절이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나의 아이들은 언젠가는 그렇게 할 것이다. 프라하..... 영어·프랑스어로는 프라그(Prague), 독일어로는 프라크(Prag)라고 한다. 체코 중서부, 블타바강(江:몰다우강) 연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