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들은 어려서 무척 우람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특히 성은이는 태어나자마자 오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까닭에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고
무엇이나 먹어댔다. 그래도 이목구비는 뚜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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