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타리파에서 배를 내려
한참을 버스를 타고 말라가로 달린다.
스페인의 말라가는 해변도시로서 말라가주의 주도이다.
항구 도시이며 지중해에 속한 말라가 만에 속한다.
페니키아와 그리스 이래의 오랜도시로서
성채는 로마와 이슬람의 지배를 거쳐 남아 있다.
이슬람의 지배는 1487년 그리스도교가
이곳을 탈환하면서 끝이 났다고 한다.
화가 피카소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 보이는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유리를 조금 더 닦아 놓았다면.....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였도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풍광들이 그곳을 다시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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