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는 자가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은 여행에서 드러나는 진실이다.
다들 자고 있는 그 시간에 말라가 해변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고요할 줄로 기대했던 새벽은 젊은이들의 밤샘 파티로 새벽까지 혼미한 상태이고,
바닷가에는 갈매기 몇 마리가 서 있는 배 위를 배회하고 있었다.
그래도 새벽의 풍경은 진경이다.
더 설명할 필요없이 새벽을 깨우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Travel Photo Story > Eur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뷔르츠부르크 1 (0) | 2015.01.25 |
---|---|
동유럽 여행 이야기 (0) | 2015.01.25 |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2 (0) | 2013.12.01 |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1 (0) | 2013.11.23 |
풍차의 나라-2 (0) | 2012.06.01 |
풍차의 나라-1 (0) | 2012.05.31 |
덴마크의 일상-6 (0) | 2012.05.30 |
덴마크의 일상-5 (0) | 2012.05.29 |
덴마크의 일상-4 (0) | 2012.05.28 |
덴마크의 일상-3 (0) | 201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