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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Canada

엠프레스호텔[Empress Hotel]

엠프레스호텔[Empress Hotel]

워프(Wharf) 거리에 위치하며 빅토리아의 중심지인 이너 하버(Inner Harbour)를 바라보고 있다.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관광객들이 반드시 둘러보는 명소로 꼽힌다.


정식 명칭은 페어먼트 엠프레스 호텔(Fairmont Empress Hotel)이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엠프레스 호텔이라고 불린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의사당을 설계한 프랜시스 래튼베리의 설계로 1908년에 완공된 우아한 영국풍의 건물이다.
건물 외벽을 뒤덮은 담쟁이 덩굴이 인상적인데, 밤이면 이곳에 조명을 비춰 장관을 연출한다.
1960년대 낡은 건물을 헐고 고층으로 새로운 호텔을 짓자는 논의도 있었으나,
과거 모습을 보존하면서 기능만 현대적으로 개조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때문에 외관은 예전 모습 그대로지만, 헬스장 등 현대적인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곳은 또한 홍차에 핫케이크나 샌드위치를 곁들여 내놓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로 유명하다.
캐나다 달러로 50$이 넘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도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엠프레스 호텔을 여러 각도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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