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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tory

El Salvador Story 3

3~4평 남짓 한 작은 집

아빠와 엄마와
누나와 동생이 살고 있는 집
엄마의 태중에는 4개월 된
아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큰아이를 처음 발견하였을 때에는
심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었고
지금까지도 영양 보충제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아빠는 일용직으로 한 달을
열심히 벌어야 60달러,
집세 30달러를 내면 4가족이
살기도 막막합니다.
화장실은 옆집과 같이 쓰고,
아빠는 일이 없을 때는 3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서
물고기도 잡아 온다고 합니다.
학용품 살 돈도 없어서....
좀 더 많이 학용품을 사가지고
올 것을 하는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그렇지만 이 가정에 희망이 있습니다.
아빠가 날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간다는 것입니다.
하루 아침에 기적처럼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어제 보다 좋은 오늘이,
오늘 보다 좋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성경공부도 하고 기도도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복 주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아빠가 고정된 직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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