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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Europe

덴마크의 일상-5 더보기
덴마크의 일상-4 인어공주의 생각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러 오지만 아무도 나에게는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주었는데 사람들은 나를 듣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도 나는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반갑다. . . . . . . . 내가구해준 왕자님이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많이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 더보기
덴마크의 일상-3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Slot] 아멜리엔보르 궁전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궁전으로 바로크풍으로 지어졌으며, 4개 동이 8각 형태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1794년 이래 덴마크 왕실의 거처로 사용되는 로코코풍의 건축물로서 광장을 둘러싼 4개의 건물에는 왕족들이 살고 있다. 궁전 내부는 공개되지 않으나 돌이 깔린 광장에서 매일 정오에 행해지는 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여왕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에는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아 외부에 표시를 한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 성의 창시자인 프레데릭5세의 기마상이 서 있다. 궁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바로크 풍의 프레데릭스 교회는 1894년에 완성된 것으로 토요일 오전 11시에만 개방하는 중앙돔에 올라가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감상할 .. 더보기
덴마크의 일상-2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높지만 우리보다 더 검소하게 사는 모습이 보이는 그 곳 그 안에서도 아름다움과 여유가 있는 그 곳 덴마크의 국회의사당이다.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 한다고 한다. 지방에 있는 의원들은 열차를 타고 올라와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단다. 건물이 화려하지도 않다. 더 놀라운 것은 건물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다. 국민을 위해 고민하고, 국민을 위해 괴로워하고..... 한 번 쯤 문을 들어서면서 고민을 하게 한다. 권위가 아닌 섬김의 모습이다. 나는 내가 섬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가? 반문해 보게 만드는 조각들이다. 덴마크의 오페라하우스 더보기
덴마크의 일상-1 자전거가 있고, 풍차가 있고, 안데르센이 기억나는 덴마크 정식 명칭은 덴마크 왕국(Kingdom of Denmark)라고 한다. 덴마크에서 처음 느낀 인상은 검소하고 소박하다는 느낌이다. 몇 장 남지 않은 유럽 여행 사진 중에서 유일하게 덴마크 것이 보존되어 있어 다행이다. 더보기
동화 같은 곳 산이 병풍 처럼 둘러 있고 작은 냇물이 흐르고 집 앞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초장이 있는 곳 삶의 여유가 있어 보이는 곳 더보기
비 개인 어느날 비와 함께 시작한 피요르드 여행은 피요르드가 끝날 때 즈음에 비가 멈추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하늘과 푸른 산이 눈 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말 아름답고 평안한 곳이다. 더보기
비를 머금은 피요르드 비가 와도 좋다. 화창한 날씨가 아니어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해도 그 분이 지으신 아름다운 모습은 빗 속에서도 아름답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