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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 Story/Canada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 캐나다의 수호성인인 요셉을 모신 성당으로 유명하면 성지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성요셉성당 또한 기적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성당을 세운 앙드레 수도사는 불치병을 고치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녔던 인물로 ‘몽루아얄의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성당 입구에 쌓여있는 목발들이 바로 그가 병을 고친 사람들의 것이라고 전해진다. 더보기
흐린 날의 단풍 4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가 잠깐 멈추었다. 그 시간을 이용해서 단풍이 많은 곳을 찾았는데, 10여분 가량 잠시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였다. 얼마나 반가운지..... 더보기
흐린 날의 단풍 3 더보기
흐린 날의 단풍 2 더보기
흐린 날의 단풍 1 비가 와도 하늘에 구름이 많아도 빛이 모자라서 어둡게 보여도 그 분이 만드신 아름다운 색과 아름다운 솜씨는 감출 수 없는 것 같다. 더보기
비와 함께한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잠깐 들렀는데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을 찍기에는 참 힘들었다. 사진 촬영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서 빗 속에 촬영할 수 있는 방수 장비도 없었고 우산도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1시간 정도 차를 마시고 있는 동안 잠깐 비가 멈추어서 어두운 가운데서 연방의사당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잠시나마 멈춘 비가 얼마나 고마운지...... 버스에 올라타는 순간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한 오타와의 짧은 일정..... 또 방문하고 싶다. 더보기
Thousand Island 5 더보기
Thousand Island 4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것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Thousand Island를 배를 타고 돌아보면 볼트섬을 지나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섬을 사고 그 섬에 아내를 위한 성을 짓고.......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닌 근세의 이야기이다. 부부가 같이 이섬을 지나면서 서로가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 "누구는 성을 지어주기도 하는데, 당신은?" 하고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 "나도 부자집으로 장가 갔으면 당신한테 이정도는 해줄 수 있어...." 하고 생각하는 남편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세상은 아직은 아름다움이 더 많이 있다. "이렇게 큰 성은 아니지만, 당신이 나와 아이들의 든든한 성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여보...." 생각하는 아내 "이렇게 아름.. 더보기